안녕하세요. AI로 돈 버는 사례를 매일 하나씩 파보는 연재, 오늘로 9일차입니다.
오늘은 인디해커 커뮤니티와 스트라이프 검증 대시보드에서 실제 매출 숫자가 확인된 사례 5개를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개발 경험이 거의 없는 창업자들이 많이 보여서 저도 흥미롭게 읽었어요.

▪ 오늘의 5줄 요약
① Launch Fast — 코딩 경험 0, 48시간 만에 만든 앱이 월 4,140만원
② Laper — 스트라이프로 검증된 월 3,410만원(활성 구독 746개)
③ Lancer — 업워크 코치 영입 한 번으로 월 1,380만원→2,760만원
④ 데이터사이언티스트 사이드 포트폴리오 3종 — 합산 월 900만~970만원
⑤ SocialKit·PostPeer — 3년 부업 끝 전업, 합산 월 880만원+LLM 추천 유입
▪ 코딩 한 줄 안 써본 사람이 48시간 만에 만든 앱, Launch Fast

뭐 하는 것: 아마존 셀러가 제품을 조사하고 카탈로그를 관리하고 AI로 광고까지 최적화하는 도구
시작 비용: 창업자는 코딩 경험이 전무했고, 개발 자체는 48시간 만에 끝냄
수익: 30일차 월 1만 달러 → 60일차 1만7~8천 달러 → 90일차 2만1,800달러 → 현재 월 3만 달러(약 4,140만원)
핵심 비결: 코칭 프로그램에 지분을 나눠주고, 이미 도구를 찾고 있던 활성 아마존 셀러 수천 명에게 곧바로 접근
내 생각: "코딩을 몰라서 못 만든다"는 핑계는 이제 잘 안 통하는 것 같습니다. 👉 클로드로 자동화
스크립트를 짜다 보니 저도 이 부분은 좀 공감이 갔어요. 다만 48시간이라는 개발 속도보다, 이미 사람이
모여 있는 코칭 프로그램에 지분을 주고 곧장 들어간 쪽이 실제로 매출을 만든 것 같습니다.
▪ 스트라이프로 검증된 시나리오 AI, 월 3,410만원, Laper

뭐 하는 것: 시나리오 작성부터 대본 분해·스토리보드까지 영화 프리프로덕션을 AI와 함께 하는 SaaS
시작 비용: 2025년 9월 창업, 구체적인 초기 투자액은 공개되지 않음
수익: 활성 구독 746개, 월 24,697달러(약 3,410만원) — 자기신고가 아니라 스트라이프 API로 검증된 수치
핵심 비결: 범용 챗봇 대신 "영화 프리프로덕션"이라는 좁은 시장 하나만 파고듦, 요금제는 무료부터 월 400달러까지 5단계
내 생각: 숫자를 스트라이프에 물려서 실시간으로 보여준다는 게 이 사례의 특이한 점입니다. 사례를 찾다
보면 인디해커 쪽 매출은 대부분 본인이 말한 숫자라, 이렇게 확인 가능한 대시보드가 붙어 있는 쪽에
아무래도 더 손이 갑니다.
원문: https://trustmrr.com/startup/laper
▪ 업워크 코치 한 명 영입으로 매출이 두 배 뛴 리드 에이전트, Lancer

뭐 하는 것: 업워크에서 프리랜서·에이전시의 클라이언트 발굴과 제안서 작성을 대신해주는 AI 리드 에이전트
시작 비용: 에이전시를 운영하던 창업자가 직접 개발, 초기 자본 투입은 거의 없음
수익: 출시 60일 만에 월 1만 달러(약 1,380만원) → 현재 월 2만 달러(약 2,760만원)
핵심 비결: 유명 업워크 코치 한 명을 어필리에이트로 영입한 순간 매출이 단숨에 점프, 지금도 리퍼럴이 매출의 약 10%
내 생각: 콜드 아웃리치로 찔끔찔끔 늘던 매출이 코치 한 명 붙자마자 두 배가 됐다는 게 이 사례의
전부입니다. 저도 블로그 크로스링크나 협업 제안은 좀 더 적극적으로 챙겨봐야겠다 싶었어요.
원문: https://www.indiehackers.com/post/sTo5m9qfhxXbruvhBIyH
▪ ⭐ 작은 AI 도구 3개를 겹쳐 쌓은 사이드 포트폴리오, 데이터사이언티스트의 부업

뭐 하는 것: 퀴즈 생성기(Questgen.ai)·밈 생성기(Supermeme.ai)·모션그래픽 생성기(AiArtist.io), 작은 AI 도구 3개를 혼자 운영
시작 비용: 본업(데이터사이언티스트)을 유지한 채 사이드로 하나씩 만듦, 각 도구는 소규모 개발
수익: 합산 월 6,500~7,000달러(약 900만~970만원), 피크 시점 연매출 10만 달러(약 1억 3,800만원), LLM 원가 제외 마진 60~70%
핵심 비결: 하나로 홈런을 노리지 않고 오픈소스 공개·SEO·프로덕트헌트로 작은 도구 여러 개를 꾸준히 겹쳐 쌓음
내 생각: 다섯 개 중에 제 상황과 제일 비슷한 사례였어요. 큰 거 하나를 노리는 게 아니라 월급 하나
정도를 도구 여러 개로 나눠서 채우는 방식이니까요. 클로드 자동화 스택으로 이런 소형 도구를 하나씩
붙여볼 수는 있을 것 같은데, 뭐부터 만들지가 아직 안 잡혀서 일단 후보로만 적어뒀습니다.
원문: https://www.indiehackers.com/post/quOo7AXtrGlePopsGslc
▪ ⭐ 3년 부업 끝에 전업, 그리고 'AI가 추천해서 왔다'는 새 유입 채널, SocialKit·PostPeer

뭐 하는 것: 유튜브·틱톡·인스타 콘텐츠를 정형 데이터로 뽑아주는 스크래핑 API(SocialKit) + 멀티 플랫폼 통합 발행 API(PostPeer)
시작 비용: 3년간 부업으로 제품 6개를 만들다 5·6번째에서 트랙션을 잡음, 구체적 초기비용은 비공개
수익: 합산 월 6,400달러(약 880만원), 월 3,000달러대에 확신이 생겨서야 퇴사
핵심 비결: SEO·무료 도구 콘텐츠에 더해 챗GPT·퍼플렉시티가 직접 추천해서 들어오는 'LLM 유입'이 실제 채널로 잡힘
내 생각: 매출 숫자보다 "챗GPT·퍼플렉시티가 추천해서 들어왔다"는 대목에서 좀 멈췄습니다.
세모앱테크나 eyulog 비교글도 지금은 네이버·구글 검색 노출만 보고 있는데, AI가 물어다 주는 유입이
진짜 채널이 된다면 글 짜는 방식부터 달라져야 해서 트래킹해두려고 합니다.
▪ 오늘의 결론
다섯 사례 중 넷이 "개발 경험이 거의 없거나" "본업을 유지하면서" 시작했습니다. 유입 채널도
유료광고보다는 파트너십·인플루언서·LLM 추천처럼 남이 쌓아둔 신뢰나 노출을 빌려온 쪽이 많았고요.
저한테는 이 "어디에 붙어서 시작할까"가 제일 따라 해볼 만한 부분으로 보였습니다.
📌 지난 회차
· 8일차: [AI 수익화 파보기 8일차] 인디해커 5명이 실제로 번 돈, 오늘도 파봤습니다
https://dailypops.tistory.com/27
· 7일차: [AI 수익화 파보기 7일차] 며칠 밀린 만큼, 오늘은 10개 몰아서 정리해봤습니다
https://dailypops.tistory.com/22
· 6일차: [AI 수익화 파보기 6일차] 코딩 한 줄 안 치고 앱 3개로 130억 번 23살, 비결은 단돈 100달러였다
https://blog.naver.com/wkosin/224356635019
· [AI 수익화 파보기 8일차] 인디해커 5명이 실제로 번 돈, 오늘도 파봤습니다
· [AI 수익화 파보기 7일차] 며칠 밀린 만큼, 오늘은 10개 몰아서 정리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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